안녕하세요. 홍성군가족센터 부영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.

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돌봄을 운영하는 따뜻한 돌봄 공간입니다.

이곳은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, 놀이와 학습, 쉼이 조화를 이루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, 다양한 만들기, 독서, 신체활동 등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서 돌봄을 받게 됩니다. 부모님은 안심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고, 아이는 사랑받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.

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힘이 되는 돌봄 파트너입니다.

2025년 초등돌봄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“마음에도 색이 있어요”를 소개합니다.

11월15일(토) 14:00~16:00 초등돌봄 학부모와 자녀 4가정 9명을 대상으로 "마음에도 색이 있어요"를 진행하였습니다.

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색깔과 감정이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, 아이와 부모가 현재 느끼는 감정을 색깔카드로 표현하고 감정카드와 비교하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. 색이라는 시각적 도구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, 부모는 아이의 내면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도록 구성하였고, 교육이 끝나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. 아이들은 색을 이용해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즐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, 부모는 평소 알기 어려웠던 아이의 감정을 색과 말로 듣는 경험을 통해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전반적으로 아이와 부모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유도되었고, 정서적 교감이 강화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.

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